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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은 감정의 바로미터이다

감정 상태가 어떠한지?는 심장 박동이 말해주고 있다.

불안은 산불과 같다

만약 컨트롤하지 못하면 모든 것을 불태우고 파괴시킨다

-몸과 마음과 건강-

 

성격과 질병

 성격(personality)이란 그 사람을 형성하고 있는 감정 성향, 행동 성향이 모인 것 즉 당신의 개인적 특성의 전부를 말합니다. 다른 사람과 다른 독특한 당신을 구성하고 있는 특질, 태도, 습관을 이루고 있는 방식을 말합니다. 이 성격 때문에 당신은 다른 상황에서도 유사하게 행동하게 됩니다. 당신의 성격은 다른 사람과 당신을 구분해 주는 행동의 패턴입니다.

 이 성격은 당신이 성장해 온 가족, 당신을 둘러 싼 환경에 의해서 형성 되었습니다. 성격이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이론은 옛날부터 의사들이 환자를 치료해 오면서 관찰한 것에 근거를 두어 왔습니다. 2000년 전부터 히포크라테스가 어떤 성격이 심장병에 잘 걸린다는 주장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날 성격과 건강에 대한 연구는 여러 가지 이유로 논란이 많습니다. 단순히 질병에 잘 걸리는 성격이란 개념은 전통적으로 환자 치료에 훈련된 의사들이 주장하는 것이 맞지 않습니다. 의사들은 연구하는 사람들이 아니고 치료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단순하게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또한 많은 의사들은 몸과 마음을 분리된 실체로 보고 있다는 점입니다.

 성격과 질병에 대한 연구는 1940년대에 의사이자 정신분석 학자인 프랭크 알렉산더(Frank Alexander)에 의해서 처음으로 제기 되었습니다. 여기에서 심인성 질환 의학 즉 psychosomatic medicine 이라는 새로운 학문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알렉산더(Alexander)는 유방암에 걸린 두 명의 여성을 치료하면서 둘 다 성격이 거의 비슷했으나 수술 후 2년 후에 한 사람은 죽었고 다른 한 사람은 살아 남았습니다. 왜? 그는 성격으로 설명을 했습니다. 죽은 사람은 질병에 도전하지 않았고 치료의 가능성을 포기 했고 살아남은 사람은 문제와 싸웠다는 점이었습니다.

 이후에 알렉산더가 제기한 문제는 유고슬라비아의 심리학자인 로날드 그로사스 메트릭(Ronald Grossarth-Matricek)이 서독으로 이민하면서 연구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심장병과 암에 걸린 사람들의 성격에 관한 과거의 이론들은 이미 병에 걸린 사람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것이기 때문에 어떤 특징이 이미 존재하고 있었기 때문으로 보고 대신에 건강한 사람을 연구 대상으로 선택하였습니다. 표집으로 선택된 건강한 사람들의 현재의 신체적 조건, 술, 담배의 습관을 기록하고 인터뷰와 심리검사를 통해서 세 그룹으로 분류했습니다. 암에 잘 걸리는 사람, 심장마지에 잘 걸리는 사람들, 그리고 건강한 사람들의 그룹으로 나누었습니다. 이 세 그룹의 사람들을 10년-13년간 지켜 보면서 기록해 나갔습니다. 결과는 괄목할만한 것이었습니다. 암에 걸려 죽은 사람들의 공통점이 절망적이고 핗새자 스타일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었고 이 그룹의 절반이 암으로 죽었습니다. 심장병에 걸린 사람들의 공통점은 적대적이고 공격적인 스타일로 이 그룹의 3분의 1이 심장병으로 죽었습니다. 건강한 사람의 그룹은 암에 걸린 사람이 1명 정도였습니다. 죽은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는 다시 성격을 바꿀 때 질병의 결과가 영향을 받는지를 연구하기 위해서 질병에 잘 걸리는 성격을 가진 사람들을 찾아내어 카운셀링(counseling)을 받는 그룹과 받지 않는 그룹으로 나누어서 일정한 기간 후에 그 결과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카운셀링은 행동주의 치료 기법인 감각 박탈, 모델링, 긴장 이완, 이미지 훈련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그 결과 카운셀링을 받은 그룹은 암과 심장병의 발생 비율이 절반으로 낮았습니다. 이 연구는 영국의 심리학자 아이센크(Eysenck)의 관심을 끌었고 둘이서 합작으로 그 연구는 다시 복사 되어졌습니다. 단지 6 시간의 카운셀링을 받았는데도 암과 심장병에 걸려 죽은 사람은 절반으로 줄어들었습니다.

 1960년대 이 분야에서 미국과 영국의 연구진들이 그로사스 메트릭의 연구 결과를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 많은 학자들이 이러한 유사한 연구를 계속하였습니다. 컨트롤 감각과 power 감각을 높이는 심리치료를 받은 암 환자 그룹과 전통적 치료를 받은 암 환자 그룹을 비교한 결과 후자는 3년 안에 다 죽었지만 전자는 5년까지 살아 남았습니다. 몇몇은 암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연구는 100명의 유방암 환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약물 치료 그룹과 치료를 전혀 받지 않는 그룹으로 나누고 이 두 그룹에서 다시 심리치료를 받는 그룹과 받지 않는 그룹으로 나누었습니다. 그 결과 전혀 치료를 받지 않는 그룹은 평균 11개월을 살았고, 약물 치료만 받은 그룹은 평균 13개월 살아남았고 심리치료만 받은 그룹은 평균 14개월을 살았고, 약물과 심리치료를 함께 받은 그룹은 22개월을 살아남았습니다. 

 1980년에 그로사스 메트릭은 연구 논문을 모아서 발표를 했습니다. 남 플로리다 대학 심리학자 찰스 스테일버그(Charles Spielberger)가 서독에 가서 메트릭을 만나서 확인 후에 성격 변화에 목적을 둔 심리치료가 타당하다는 것을 선포하면서 에방적 심리치료(preventive psychotherapy)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성격 스타일과 스트레스가 질병의 원인은 아니지만 위험 요인인 것은 분명해졌습니다. 이 위험 요인이 다른 취약한 요인들의 결험이 되어 병을 일으킨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입니다.

 

질병과 성격: 그 연결 고리의 탐색

 일반적으로 일에 중독된 사람은 심장마비 공격을, 걱정, 근심이 많은 사람은 위궤양, 초조하고 긴장된 사람은 기관지 천식에 잘 걸린다는 것이 통설로 되어있습니다. 연구자들이 왜 성격이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연구한 결과 우리가 사물을 바라보는 방법은 성격에 의한 결과라는 것을 지적했습니다. 1948년 존 홉킨즈 의과대한 학생들을 상대로 심리학자 그라브(graves)가 로샬 테스트로써 학생들이 잉크 그림 모양을 보고 어떻게 반응하는가? 하는 방법에 따라서 성격의 특징으로 분류한 훼 30년 동안 추적 연구를 하였습니다. 똑 같은 잉크 그림을 보고 다르게 해석하는 차이를 성격의 차이로 보았습니다. 그 결과 대인관계에 부정적이고 친밀관계에 거리감을 두고 감정 회피적인 사람이 각종 암에 많이 걸렸습니다. 위암, 췌장암, 직장암, 대장암, 벽혈병, 임파선 암 등이 많았습니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심리학자 프래드맨(Friedman)과 부스노울리(Boothkowley)가 지난 40년 동안(1945-1984까지) 출판된 101개의 연구 논문을 분석한 결과 성격과 질병 사이에 분명한 관계가 있음을 확신 했습니다. 질병에 잘 걸리는 성격으로 우울증, 불안증, 분노, 적대감 등이 핵심 요인으로 등장했습니다.

 대부분의 연구진들은 관상동맥 심장병에 잘 걸리는 성격으로 너무 열심히 일하고 경쟁적인 type A 성격을 들고 있습니다. 암에 잘 걸리는 성격으로는 type C 성격을 들고 있습니다. 이 성격은 감정 표현이 없고 부모와 친밀하지 못하고 우울하고 내성적 성격이 많았습니다. 어떤 성격이 면역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연구하기 위해서 마사츄세츠주의 찰스 리버(Charles Rivers) 병원의 정신과 의사 카르셀(Kersel, 1986)이 이끄는 연구진이 거강한 하버드 대학생 111명을 대상으로 MMPI 성격검사를 통해서 건강 염려증, 우울증, 편집증, 대인관계 고립 등과 인내심, 자긍심, 자신감 등을 기준으로 분류한 후에 혈액을 체취하여 자연살해 세포의 수를 카운터 했습니다.

 이 자연살해 세포를 악성 종양에 투여하여 얼마나 악성 종양 세포를 죽이는가?를 테스트한 결과 가장 많이 암 세포를 죽인 사람은 40배나 많았습니다. 건강한 사람일수록 암 세포를 많이 죽였습니다. 약한 면역 기능을 가진 사람은 피로하고, 불행하고, 염세적이고 죄의식이 많고 대인관계가 철회적이고 자긍심이 낮았습니다.

 최근에 의학 연구 논문집 편집인이 의사들을 상대로 "감정 상태가 질병에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126명 중에 124명이 Yes라고 대답했고 단지 2명이 No라고 대답했습니다. 어떤 의사들은 감정과 성격이 질병의 원인은 아니지만 질병의 결과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고 적었습니다. 일리노이주의 내과 의사인 로져 힐(Roger Hill)은 환자의 정신상태가 질병으로부터 회복에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하면서 감정 상태가 호르몬을 규제하여 질병의 진행 방향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강조 했습니다.

 플로리다의 심장학자인 라즐로(Laszlo)는 "의사로써 매일같이 환자의 감정 상태와 성격상태가 미치는 영향을 27년 동안 보아 왔다. 고혈압 환자의 경우에의사가 흰 가운을 입고 환자의 혈압을 재면 혈압은 분명히 올라간다. 환자가 집에 왔을 때 안정을 취하면 혈압은 정상으로 되돌아 간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는 "전문가들이 혈압은 측정할 수가 있지만 감정을 측정할 수가 없기 때문에 믿기 어렵겠지만 내 환자의 75%가 생리적으로는 아무 이상이 없는 환자들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뉴욕의 위 내분비과 의사인 죠셉 듀바(Joseph Duba)는 성격과 건강 이론은 의사들이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말합니다. 이유는 의과대학은 감정으로 치료하는 것을 가르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나는 의과대학에서 환자의 근육 수축을 어떻게 측정하는가?는 배웠지만 심리적 요인이 어떻게 수축과 관계 있는지?를 배우지 못했다"라로 말하고 있습니다.

 

왜 사람들마다 차이가 나는가?

 뇌는 스트레스에 직면해서 다양한 내분비 기관을 통해서 호르몬을 방출합니다. 이 호르몬이 혈액을 타고 온 몸에 전달이 됩니다. 다양한 조직체에 전달되어 명령을 전달합니다. 고로 혈관이 수축하고 당분을 소화하도록 합니다. 이 특수 임무가 완료되면 뇌의 피이드 백이 전달되고 호르몬을 정상으로 되돌아 갑니다. 모든 사람은 똑 같은 호르몬 전달 구조 체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스트레스 하에서 생리적으로 똑 같은 사람이 왜 어떤 사람은 위궤양에 걸리고 어떤 사람은 두통에 또 어떤 사람은 요통에 걸리는가요? 원인은 성격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으로 설명합니다. 먹는 식사가 다르고, 일어난 사건이 다르고, 어린 시절에 경험이 다르고, 유전 지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스가 주어질 때 이러한 요소들이 반응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정신분석 학자인 프루덴버그(Freudenberg)는 이러한 요소들은 우리의 성격의 일부분이고 이러한 요소들은 어린 시절에 배우고 강화를 받았다고 말합니다. 결국 성격 때문임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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